
Dorian
지문을 맡는 문학 바리톤
보이스 카테고리
오디오북이 1인 낭독인 건 듣는 사람이 그걸 더 좋아해서가 아니라 전 배역을 쓰는 게 비싸서예요. 여기서는 혼자서도 전 배역 버전을 만들 수 있어요. 지문을 맡는 내레이터와 인물마다 구별되는 보이스를, 이미 가지고 있는 원고에서 바로요.

Dorian
지문을 맡는 문학 바리톤

Wren
부드러운 책에 어울리는 따뜻한 내레이터

Sable
1인칭 느와르 주인공

Solène
서두르지 않고, 비싸 보이는
공개용 데모 오디오를 만드는 동안 샘플은 임시 파일이에요. 모든 보이스는 요금제와 상관없이 다 쓸 수 있어요. 라이브러리는 유료 장벽이 아니에요.
청취자는 한결같이 전 배역 제작물을 1인 낭독보다 높게 평가하고, 출판사는 그걸 드물게 만들어요. 배역이 늘면 스튜디오 시간과 일정과 비용이 곱해지니까요. 1인 낭독이 기본값인 이유는 선호가 아니라 경제성이에요. 전 배역 제작 견적을 받아 본 독립 작가라면 숫자가 얼마나 빨리 무너지는지 정확히 아실 거예요.
연기를 생성하면 그 제약이 바뀌어요. 배역 전체가 내레이터 한 명과 같은 비용이라, 결정이 순수하게 편집적인 질문이 돼요. 이 책이 구별되는 목소리들로 이득을 보는가. 대사가 많은 소설이면 거의 언제나 그렇고, 등장인물이 많은 판타지라면 확실히 그래요. 인물 여덟을 귀로만 구별하는 게 바로 독자들이 불평하는 그 지점이니까요.
한국어 산문은 지시 동사가 대사 뒤에 붙어요. “가지 마.” 그녀가 말했다, 처럼요. 자동 캐스팅은 이 형태를 잡아내지만, 국내 소설과 웹소설에서 흔한 두 가지에서 약해져요. 첫째는 지시 동사가 아예 없는 긴 주고받기예요. 따옴표만 번갈아 나오는 대목이죠. 둘째는 인물을 이름이 아니라 호칭으로만 부르는 경우예요. 같은 사람이 “선배”와 “지현 씨”와 “언니”로 불리면 셋을 다른 인물로 볼 수 있어요.
그래서 렌더링 전에 배정을 한 번 훑는 1분이 값을 해요. 웹소설처럼 회차 단위로 계속 이어지는 원고라면 더 그렇고요. 한번 고친 배정은 그 프로젝트 안에서는 유지되지만 다음 회차의 프로젝트로 넘어가지는 않아요. 1화에서 정리한 캐스트를 적어 두고 회차마다 그대로 고르세요.
한 가지 더. 한국어 소설의 대사는 말투가 인물을 구별해 주기 때문에, 보이스를 지나치게 다르게 벌려 놓을 필요가 없어요. 존댓말을 쓰는 인물과 반말을 쓰는 인물은 이미 귀에서 갈라져요. 보이스는 나이대와 성별만 맞춰 두고, 남는 구별력을 정말 헷갈리는 두 인물에 몰아 쓰는 쪽이 효율적이에요.
세 가지가 노력의 대부분을 먹어요. 발음 한 바퀴는 만들어 낸 어휘나 특이한 이름이 있는 책에서는 피할 수 없어요. 캐스팅은 천천히 할 가치가 있어요. 잘못 고른 내레이터가 제작물 전체를 오염시키거든요. 그리고 듣기요. 모든 챕터를 정상 속도로 실제로 듣는 단계인데, 사람들이 건너뛰고 나중에 후회하는 단계예요.
정말로 사라진 건 녹음하고 다시 녹음하는 반복이에요. 9장의 오타 하나를 고치는 게 예전에는 추가 녹음 세션을 뜻했는데, 이제는 한 줄을 다시 렌더링하는 걸 뜻해요. 오디오 전문가가 아닌 사람에게 개인 제작 오디오북을 가능하게 만든 변화가 정확히 그거예요.
챕터를 모든 것의 원자 단위로 다루세요. 렌더링, 확인, 버전 관리, 수정 전부요. 어느 챕터가 어느 단계인지 간단한 기록을 두세요. 40장짜리 책에서는 상태를 머리로 붙들기가 진심으로 어렵고, 확인 안 한 챕터 하나가 하필 청취자가 찾아내는 그 챕터예요.
캐스팅은 챕터마다 동일해야 하는데, 인물은 한 챕터의 프로젝트에서 다음 챕터로 넘어가지 않아요. 그러니 인물마다 라이브러리 캐릭터와 설정과 기본 감정을 적은 캐스트 시트를 두고, 매번 같은 순서로 추가하고, 내보내기 전에 내레이터의 첫 줄을 들어 보세요. 그러면 3월에 무엇을 골랐는지 아무도 기억하지 않아도 31장이 2장과 맞아요.
종이 독자는 눈으로 길을 찾아요. 챕터 구분이 보이고, 단락 구분이 보이고, 시점이 바뀐 게 보이죠. 청취자에게는 그게 하나도 없어서 구조를 오디오가 실어 날라야 해요. 챕터 제목은 자기 줄에 두고 뒤에 진짜 쉼을 주세요. 장면이 바뀌는 자리에는 더 긴 간격을요. 시점 전환을 알리는 일관된 방식도 정해 두세요. 전 배역 제작이라면 내레이터를 바꾸는 것만으로도 돼요.
앞부분은 특히 생각해 볼 만해요. 오디오북 맨 앞의 긴 헌사와 인용구와 감사의 말은 청취자가 이탈하는 자리예요. 아직 아무 애정이 없으니까요. 대부분의 오디오판이 그걸 뒤로 옮기고, 이야기가 아닌 것은 다 그렇게 하실 가치가 있어요.
발행할 단위로 작업하세요. 챕터는 고친 뒤 다시 렌더링하기에 알맞은 크기이고, 한 번 앉아서 확인하기에도 알맞은 크기예요.
내레이터가 전체 재생 시간의 대부분을 짊어져요. 가장 빽빽한 문단으로 들어 보고, 정하기 전에 3분을 통으로 들으세요.
자동 캐스팅이 산문 속의 따옴표와 지시 동사를 잡아내서 “라고 그녀가 말했다” 같은 표시를 배역 배정으로 바꿔요. 틀린 것만 고치면 그 수정이 유지돼요.
모든 이름과 지명과 조어를 모아서 어떻게 읽히는지 확인하세요. 발음 설정 기능은 없으니 잘 안 읽히는 건 원고에서 철자를 바꾸거나 띄어 쓰고, 그 목록을 모든 챕터에 똑같이 적용하세요. 여기서 쓴 20분이 뒤 챕터 재렌더링을 아껴 줘요.
챕터마다 프로젝트를 하나씩 두고 파일 하나로 내보내고, 텍스트와 맞춘 판을 만들 거면 Plus부터 되는 자막도 같이 뽑으세요. 유통처 규격에 맞추는 건 마지막에 하면 돼요.
유료 요금제면 생성된 오디오의 상업적 권리가 따라와요. 다만 특정 유통처가 합성 낭독을 받아 주는지는 별개 문제이고 답이 계속 움직여요. 고지를 조건으로 받아 주는 곳도 있고 안 받는 곳도 있어요. 수십 시간을 제작하기 전에 지금 시점의 유통처 정책을 확인하세요.
점점 그런 쪽이고, 정책과 무관하게 밝히시는 게 좋아요. 합성 낭독을 허용하는 유통처는 대부분 표기를 요구하고, 구매 후에 알게 된 청취자는 예상하시는 그런 리뷰를 남겨요.
그게 이 도구의 요점 전부예요. 전통적인 오디오북은 낭독자 한 명이 전부를 연기하지만, 여기서는 인물 하나가 진짜로 다른 보이스라 긴 대화 장면을 따라가기가 훨씬 쉬워요.
렌더링은 빨라요. 일은 캐스팅과 발음 한 바퀴와 듣기예요. 보통의 장편이면 실제로 손이 가는 시간은 하루 이틀 정도이고, 그 대부분이 생성이 아니라 확인이에요.
각각 자기 줄을 주고 의도적인 쉼을 두세요. 특히 비문학은 소제목이 본문에 붙어 읽히는 순간 무너져요. 종이에서는 눈으로 보였을 구조를 청취자가 잃어버리거든요.
Plus예요. 한국어 기준 한 달 약 450분이면 완성 오디오 일곱 시간 남짓이거든요. 잘못 읽은 한 줄은 챕터 전체를 다시 렌더링하지 않고 그 줄만 다시 생성할 수 있어요. 다만 챕터를 다시 내보내면 그 글자 수가 다시 빠져요.
장면을 붙여 넣고, CastDub가 인물마다 보이스를 붙이게 하고, 완성된 오디오 드라마로 내보내세요.
무료로 만들어 보기카드 등록 없이. 무료 요금제는 한 번만 주어지는 크레딧이에요.